지플로2019-10-04 17:09:58

아프리카TV 하스스톤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시즌3 16강 4일차 결과 및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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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경기 다시보기 : http://vod.afreecatv.com/PLAYER/STATION/48208781




16강 매치7 Phat(베트남) 2 vs 3 Roger(대만)

냥꾼 밴 / 도적 / 전사 / 드루 vs 전사 밴 / 드루 / 사제 / 기사

1세트 전사 승 vs 드루

2세트 도적 vs 승 드루

3세트 도적 승 vs 기사

4세트 드루 vs 승 사제

5세트 드루 vs 승 기사


4일차 첫번째 매치는 이번 첫번째 베트남 예선을 뚫고 올라온 Phat 선수와 백전노장 Roger 선수의 맞대결이였습니다.


첫번째 세트에서 Phat 선수는 어그로전사, Roger 선수는 퀘스트드루를 들고 왔는데 드루이드가 풀릴수만 있다면 좋은 손패겠지만 반대로 초반을 막는데는 적합하지 않은 손패였고 매치업 상 계속 막아야하는 매치업인지라 좋은 손패를 들고 있었다고 할수는 없었습니다.

1턴 플레이를 못한 Phat 선수였지만 2턴에 아마니 광전사, 3턴에 내면의 분노 혈서약 용병으로 23체력에 필드 17딜을 만들어 낸 전사를 상대로 초반을 넘길 수 있던 천벌도 없었기 때문에 Roger 선수는 고스란히 딜을 맞아줄 수 밖에 없었고 심지어는 오른쪽에서 광란이 붙어준지라 정리 또한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가불기'가 걸려버렸고 어마어마한 필드 딜을 감당할 수 없던 드루가 항복 선언을 하면서 선취점을 Phat 선수가 가져가게 됩니다.


두번째 세트는 다시 한번 드루를 들고온 Roger 선수와 어그로도적을 들고 온 Phat 선수간의 막느냐 못 막느냐를 건 2차전이였습니다.

상대적으로 도적은 1~2 마나 하수인 없이 3마나 하수인만 잡혀있는 상황이라 동전이 있었지만 드루에 대한 초반 압박을 장담 못하는 상황이였고 드루는 선공으로 동전을 못 받고 시작했지만 초반에 막을 수 있던 손패들 위주로 잡혀있었고 오아시스 정령과 막으면서 사용해 줄 수 있는 정신 자극까지 나와주면서 초반 손패 자체가 좋은 상황이였습니다.

핸드 상황을 풀기 위해서 동전 밴클리프로 초반 딜을 밀어넣겠다는 Phat 선수의 플레이를 한턴 맞더라도 다음턴 하수인까지 고려해 미리 천벌을 밴클리프에 쳐놓고 휘둘러치기와 정신자극을 통해서 도적의 초반 필드를 너무 깔끔하게 막은 Roger 선수가 꽤나 유리한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

이후 곡도를 차면서 공포의 해적과 갑판원을 통해 필드 템포를 끌어올린 도적을 상대로 로티까지 투자하며 깔끔하게 퀘스트를 클리어 했고 퀘스트드루가 다 막으면서도 10체력밖에 딜 누적이 안된 상황인데다가 오른쪽에서 숨겨진 오아시스가 나와 사용해주면서 아누비사스 문지기까지 나갈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진지라 드루이드가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이였고 도적이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가 중요한 상황이였습니다.

도적은 딜 템포를 더 끌어올리기 위해서 그린스킨이 나갔지만 오아시스 정령에 의해서 필드 하수인이 전부 커트 당했고, 숨겨진 오아시스와 문지기를 통해 힐과 동시에 필드를 역으로 점유한 드루이드가 게임을 크게 가져왔습니다.

변수 상황을 찾아주기 위해 도적은 악당을 통해 졸개 생성 변수를 봤고 에테리얼 졸개에서 배신이 나와주면서 까다로운 필드는 어느정도 걷어냈지만 드루가 오히려 육성과 수정 상인을 통해 핸드 수급을 했고 도적이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 지속적으로 연출되었습니다.

두번째 에테리얼 졸개에서 약탈을 통해 핸드 수급은 따라갔지만 이미 뒤집어진 필드를 다시 가져오기는 힘든 상황이였고 Roger 선수는 파오리스를 통해 나온 불꽃 드릴로 정리와 빛샘으로 힐을 챙겼고 이후 필드 전개를 도적이 따라가보려고 했지만 오히려 수급해둔 핸드와 함께 야생의 힘이 나가면서 사실상 게임을 끝내는 필드 구축을 성공했고 도적이 항복 선언을 하면서 1:1로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합니다.


세번째 세트는 신격기사와 다시 한번 어그로도적의 매치업이였습니다.

초반 수정학과 더불어 필드를 막아줄 수 있는 광기의 화염술사가 나온 Roger 선수와 갑판원과 가르게같이 초반 템포를 챙길 수 있을만한 하수인이 나와준 Phat 선수가 또 한번 더 막느냐 못 막느냐를 건 매치를 진행했고 동전 고수사를 맹독과 공포의 해적, 파라오의 고양이까지 전개하면서 끊으며 도적이 필드 템포를 크게 끌어올려줬습니다.

기사는 시간을 벌기 위해 칸고르를 던졌고 전턴에 던져준 파라오의 고양이에서 안식없는 미라가 나온 덕에 도적은 수월하게 정리하면서 딜을 밀어넣어 주는 것이 가능했으며 마이라의 불안정한 원소까지 나와준 덕에 후반 킬각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후 기사가 또 한번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서 잠깐과 광기 잠깐을 사용하게 되었고 진압을 의식해준 Phat 선수가 가르게를 두개로 나눠서 냈지만 탈노스 신성화를 통해 Roger 선수가 가르게 죽메를 전부 깨면서 필드 정리를 해주는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필드 템포를 흡혈충과 악당을 통해 끌어올린 도적을 상대로 빛의 섬광과 진은검을 통해 흡혈충을 끊어주고 힐을 봤지만 지속해서 딜을 내놓고 개체수를 필드에 불려준 도적이 기사의 체력을 7까지 깎아 줬기 때문에 뭔가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였습니다.

Roger 선수는 제피르스를 전개해서 신성한 폭발을 찾아줬고 필드 하수인을 전부 정리하면서 다시 생명력을 9까지 올렸지만 마이라의 원소에서 곡도와 맹독이 나와줬고 3체력이 남은 Roger 선수가 분광렌즈를 통해 찾은 마지막 빛의 섬광으로 힐을 봤지만 이미 그린스킨, 리로이 등의 다른 딜 수단이 차고 넘치던 Phat 선수가 안정적으로 킬각을 보면서 2:1로 다시 한번 리드하고 매치 포인트를 만들어냈습니다.


네번째 세트는 마지막 남은 Phat 선수의 말리드루를 상대로 확실한 승기를 잡아내기 위해 사제를 꺼낸 Roger 선수의 매치업이였습니다.

초반에 하수인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한 매치업인 만큼 2턴 톨비르를 암습과 달빛 섬광으로 잡아낸 드루였지만 추가적으로 나온 검귀를 천벌이 없었기 때문에 잡아 줄 수 없었고 북녘골과 조수 영능 힐을 통해 검귀가 4/7 하수인이 되었지만 손패에서 대처할 방법이 없어 드루는 영능만 누르고 퀘스트를 클리어 했습니다.

Roger 선수는 타이밍을 잡았고 검귀에 힐과 천정내열을 사용해주면서 18/18짜리 하수인을 만들어 드루이드의 체력을 6까지 내려주면서 드루이드가 대처할만한 시간이 없게 킬각을 보는 플레이를 선택해줬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루이드에게는 흉포한 울음소리가 드로우되었고 아누비사스 문지기를 통해 시간을 벌 수 있었지만 항복 선언을 해주면서 Roger 선수가 2:2까지 따라붙는데 성공합니다.


마지막 세트는 서로간의 마지막 남은 덱인 말리드루와 신격기사의 매치업을 통해 8강 진출 자리를 놓고 마지막 결전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초반 풋내기, 수정학 풋내기를 통해 핸드를 일찍 순환하는 기사와 필드를 강하게 푸시할 수 있는 오아시스 정령을 2장 가지면서 뜻깊은 원정으로 육성까지 뽑아준 드루이드 둘 다 초반 상황이 나쁘지 않았고 기사는 고통의 수행사제에 엘프궁수로 드로우를 보면서 드로우 순환을 좀 더 크게 만들었습니다.

이후 하수인들을 더 전개해주면서 최대한 필드 딜누적을 하려고 한 기사를 상대로 오아시스 정령, 육성과 천벌 및 아누비사스 문지기까지 전개하면서 필드 상황을 유리하게 만든 드루가 기사의 광기 축소를 빼내고 두번째 오아시스 정령이 전개되면서 기사를 압박해주기 시작했습니다.

원예가를 던져 엘리스의 마나 코스트를 줄여준 드루의 플레이를 분광렌즈와 잠깐을 사용하면서 넘어갔고 드루이드는 말리고스까지 던져주면서 킬각을 바라보던 상황이였습니다.

Roger 선수는 두번째 잠깐이 나온 상황에서 신격을 통해 핸드 순환을 더 하고 1/3 확률로 시르벨라가 나오는 상황이 아닌 경우 돌아가는 플레이를 선택했지만 신격에서 덱에 남은 3장 중 한장인 시르벨라가 나와 줌에 따라서 드루이드가 25딜 맞고 킬각이 나오게 되면서 Roger 선수가 3:2로 8강에 진출하는데 성공함.


전체적으로는 Phat 선수는 드루이드가, Roger 선수는 기사가 서로간의 약점덱이였지만 오히려 기사가 세 덱 다 불리한 상성인 것을 고려해보면 Phat 선수가 라인업에서는 더 유리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Phat 선수가 4세트에서 아누비사스 문지기로 시간을 충분히 벌 수 있을 상황을 포기하면서 4세트를 그냥 내줘버린 것이 5세트의 신격 상황을 생각해보면 더더욱 아쉬운 판단이 되지 않았나라고 생각합니다.



16강 매치8 Lasthopelolz(홍콩) 0 vs 3 Myr(일본)

전사 밴 / 기사 / 흑마 / 드루 vs 흑마 밴 / 전사 / 사제 / 술사

1세트 흑마 vs 승 술사

2세트 기사 vs 승 사제

3세트 기사 vs 승 전사


4일차 두번째 매치업은 Lasthopelolz 선수와 Myr 선수의 대결이였습니다.


첫번째 세트는 Lasthopelolz 선수 입장에서 최악의 걸림돌인 메카툰흑마와 Myr 선수의 어그로술사의 매치업이였습니다.

사실상 메카툰흑마의 손패가 최상급으로 나와주더라도 이기기가 매우 어려운 매치업으로 최대한 막을 수 있는 손패가 들어왔기 때문에 그나마 최선의 손패를 가지고 간 Lasthopelolz 선수를 상대로 Myr 선수는 초반부터 파도술사와 낚시꾼으로 압박을 해주면서 흑마의 상황을 힘들게 만들어줬습니다.

파멸의 예언자를 대지의 무기를 통해 차단했지만 추가적인 하수인이 붙어주지 않아서 생각보다 필드 전개하기 껄끄러웠던 술사는 템포를 계속 잡아나가기 위해서 야수 정령을 사용해줬고 이를 미리 깔아뒀던 부두인형과 영혼관에서 무력화 저주와 화염의 역병을 사용해주면서 딜 템포도 줄이고 하수인 개체도 정리를 해주며 극복하는 흑마법사였습니다.

남은 필드를 하수인 전개와 두번째 화염 역병을 통해 걷어주면서 부두교 의술사로 필드를 먼저 선점한 흑마법사를 상대로 오히려 더더욱 딜 템포를 챙기기 위해 둠해머로 명치를 달리기 시작했고 개구리의 혼과 대지의 무기를 사용해주면서 상대 체력을 14까지 깎아주었고 핸드에 용암폭발 둘과 번개화살, 그리고 둠해머를 통해 술사가 충분히 킬각을 볼 수 있는 상황을 마련해줬습니다.

더 이상의 힐을 볼 수 있던 수단이 없던 흑마법사는 개구리의 혼을 정리하기 위해서 고드프리를 전개했지만 이미 손패에 킬각 잡을 수단들로 킬각을 기록한 Myr 선수가 선취점을 가져가는데 성공합니다.


두번째 세트는 퀘스트기사로 덱을 바꿔온 Lasthopelolz 선수와 천정내열사제를 꺼낸 Myr 선수의 두번째 창과 방패 매치업이였습니다.

사실상 수정학을 제외하면 초반 사제 하수인들을 막기 부적합하던 기사의 손패였고 사제 또한 드로우를 돌려줄 수 있는 수단은 없는지라 게임을 길게 바라보기 힘든 상황이였습니다.

Myr 선수는 미리 내준 톨비르에 치마 천정내열을 사용해주면서 게임을 길게 보지 않는 말 그대로 올인 플레이를 선택해줬고 기사 입장에서 막을 방법이 전무했기 때문에 충분히 통할수 있었습니다.

초소형 미라에 동전 질리악스를 사용해주면서 어떻게든 시간을 벌어보려고 했지만 북녘골 성직자도 찾아내면서 드로우를 추가적으로 볼수 있기도 한 Myr 선수가 12딜 딜 누적을 연속적으로 하게 되었고 사실상 방법 자체가 없던 기사가 딜 누적을 지속적으로 허용하면서 두번째 세트 역시 Myr 선수가 잡아내면서 2:0으로 경기를 가져가는데 성공했습니다.


Myr 선수가 종지부를 찍기 위한 마지막 덱인 어그로전사를 상대하기 위해 Lasthopelolz 선수가 선택한 세번째 세트 덱은 다시 한번 퀘스트기사였습니다.

어그로전사는 초반부 마을 포고꾼과 사원 광전사로 필드 템포를 끌어올렸고 사실상 무조건 막아야 하는 매치업이라고 생각한 기사는 퀘스트를 거는 것을 포기하고 수정학과 초소형 미라 전개를 선택해줬습니다.

오히려 상대 하수인 전개를 이용해 거품무는 광전사를 전개하면서 공격력을 6까지 올려 필드 딜을 크게 올렸고 기사가 막기 위해서 동전 해골 망령을 던져주며 최대한 템포플레이를 통해 저지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줬습니다.

해골 망령을 거품 무는 광전사와 전류가 흐르는 창으로 정리한 Myr 선수가 받은 졸개는 티탄 졸개로 사원 광전사를 버프해주면서 신성화 각을 내주게 되었고 신성화를 통해 거품 무는 광전사를 Lasthopelolz 선수가 정리해주면서 한숨 돌릴만한 상황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전사는 더 강하게 푸시하기 위해서 그린스킨을 전개하면서 딜을 누적했고 기사는 숨 돌린 틈을 이용해 기계 알을 전개해 질리악스 합체각을 볼 수 있게 되었지만 전사가 필드 하수인들과 코르크론에 고블린졸개 딜 누적을 통해 단숨에 4체력까지 낮아졌고 마녀 졸개를 통해 원한 맺힌 대장장이를 뽑으면서 킬각을 보게되었습니다.

기사는 마지막 남은 희망이자 유일하게 할 수 있는 플레이였던 질리악스 합체를 시켜줬지만 손에 있던 아케이나이트 도끼와 필드에 나와있던 원한 맺힌 대장장이를 이용해 킬각을 보면서 Myr 선수가 3:0으로 8강을 진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전사를 잡으려고 들고온 Lasthopelolz 선수의 덱라인업 구성이 완벽하게 4어그로덱을 들고온 Myr 선수에게 맞물려 아무것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사실상 아예 라인업부터 졌다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이미 승패가 많이 기울어져있던 상황이였습니다.

사실상 퀘스트기사와 메카툰흑마 둘 다 아예 어그로라인업을 상대하기 버거운 구성이였던지라 Myr 선수가 3:0으로 쉽게 세 덱을 전부 졸업시키면서 8강으로 진출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8강 1일차 일정 안내

10월 22일 오후 8시

8강 매치1 Universe(태국) vs Fungggg(홍콩)

8강 매치2 Lokyin(홍콩) vs SamuelTsao(대만)


다음 매치업은 마스터즈 투어 부쿠레슈티가 끝난 이후에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8강에도 좋은 기량을 보여줬던 선수들이 출전하는 만큼 더 많은 시청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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